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18 09:25
오나라♥김도훈 (사진=tvN)
오나라♥김도훈 (사진=tvN)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오나라가 '식스센스'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언급하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나라는 과거 tvN '인생술집'에서 김도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김도훈과) 20년 연애하며 헤어진 적은 한 번도 없다. 권태기도 아직 없다"라며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운다. 3~4일 정도 연락 안 하기도 하지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라고 밝혔다.

또 오나라는 결혼에 대해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타이밍이 있는 거 같다. 멋모를 때 해야 하는 거 같다. 작품 끝나고 해야지 하다가 훌쩍 지났다"라며 "결혼을 하게 되면 그분하고 하려고 한다. 나는 의리를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오나라의 나이는 1974년생으로 47세다.

오나라와 김도훈은 지난 2000년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활약 중이다.

한편,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 오나라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길에서 다정한 커플을 목격했다.

이에 유재석은 "상대방이 어떨때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느냐"라고 물었고, 오나라는 "잘때"라고 답했다. 이어 "(김도훈이) 말이 너무 많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김도훈 (사진=tvN)
오나라♥김도훈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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