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9.18 10:03
(이미지제공=신세계프라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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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7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2층 라이브 플라자에서 인기 남성복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멘즈위크'를 진행한다.

멘즈위크는 패션업체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남성복 할인 행사다. '지오지아', '올젠', '마인드브릿지', '티아이포맨', '지오투', '베나코앤폰타나' 등 인기 남성복 브랜드 총 6개가 참여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그동안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 등 상생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며 브랜드의 판매를 돕고 고객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해왔다.

상생 행사의 일환으로, 가을 신상품을 포함해 3만 여벌을 대거 투입하고 기존 행사보다 할인율을 10~20% 높이는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준비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바지 무료 수선 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마제스티 바버샵 할인권을 증정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피로감을 느끼는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상생특별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스타필드는 이번 코엑스몰 멘즈위크 등과 같이 고객은 물론, 어려움을 호소하는 입점 매장들까지 고려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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