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18 14:42
최수혁(왼쪽), 전제훈 탄소식당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유있는 주방)
최수혁(왼쪽), 전제훈 탄소식당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유있는 주방)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유있는주방이 청년키움식당 종로점 3기 ‘탄소식당’을 오픈했다.

광화문트윈트리타워에 위치해 있으며 예비 청년 사업가 최수혁씨와 전제훈씨가 운영한다. 

3기인 탄소식당은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된 쌀, 면, 밀가루, 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아 혈당에 민감한 고객도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다. 

컬리플라워 리조또, 두부면 파스타와 라자냐, 베이커리가 주력메뉴다.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키토식사, 건강한 키토라이프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탄소식당의 가장 큰 목표다. 

탄소식당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이유있는주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유있는주방은 외식업, 마케팅, 회계 등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진들이 청년 창업가들의 메뉴 선정부터 매장운영, 마케팅, 세무 및 인사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컨설팅을 지원한다. 

청년사업팀은 사업종료 이후에도 이유있는주방의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우수팀의 경우 이유있는주방의 공유주방 입점 기회를 제공받아 지속적으로 창업을 해 나갈 수도 있다.

정준수 이유있는주방 대표는 “탄소식당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최근 인기를 끈 ‘키토제닉 식단’을 컨셉으로 다양한 인기 메뉴를 개발했다”라며 “청년 창업가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외식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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