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9.18 18:55

모든 호실 희소성 높은 '투룸' 설계…29㎡~40㎡ 넓이 다락, 서비스면적 제공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다산 지금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392-1(지금지구 상업2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이다. 전용면적 47~58㎡ 총 8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47㎡ 14실, 49㎡ 472실, 53㎡ 242실, 55㎡ 48실, 58㎡ 64실이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 가능해 강남·북 모두 접근이 용이하다. 이 외에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이용도 수월해 서울 전역과 근교 지역 곳곳을 누빌 수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 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양정초·동화중·동화고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황금산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실수요자의 취향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내 모든 호실은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했으며 대형 다락 공간도 전 타입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타입에 따라 조성되는 다락은 29㎡~40㎡으로 일반 오피스텔에 제공되는 다락 면적보다 넓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거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은 우물 천장을 적용하면 최고 높이 4.15m의 천장고를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울 스마트기술도 적용된다. 모든 호실에 힐스테이트 만의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입주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내부 기기 제어 및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각 호실에는 초미세먼지(0.3㎛입자)를 99.97% 걸러줄 수 있는 H13 등급 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가 설치되며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 완충제를 30㎜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옥상 층의 태양광집광판과 단열이 강화된 이중창 유리를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였다.

청약은 오는 10월 5일~6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일~19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으며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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