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19 16:52
로또929회 당첨번호와 아쉽게 1등을 놓친 네티즌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로또929회 당첨번호와 아쉽게 1등을 놓친 네티즌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행복드림 로또 929회 당첨번호와 1등 주인공이 오늘(19일) 탄생하는 아쉽게 1등을 놓친 네티즌의 후기글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유명 로또 커뮤니티에는 '한끗 차이라는게 이런 거구나.....'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맨 앞번호 빼고 5개 번호가 연달아 맞아 3등에 당첨됐다"며 "처음 3등을 해봤지만 기분이 좀 묘한걸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틀린 번호도 1(내번호 11, 당첨번호 10)이다. 한끗차이의 오묘함을.. 당사자만 알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숫자 하나로 100만원대와 수십억의 금액차이가 아쉽지만 3등에 당첨되었으니 행복한 하소연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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