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18 16:22
광명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제2차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벤처기업 등의 혁신시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연간 100만명 이상 방문하는 광명동굴에 조달청 예산으로 ICT기반 화재예방 조기감지시스템 설치를 제공 받아 1억8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하고 전기설비의 발화 이전 과열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유지비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김종석 사장은 “혁신시제품을 적극 구매하여 시민을 위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함과 동시에 중소 벤처기업이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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