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9.18 17:29
청도군청 현관 입구에 새마을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청 현관 입구에 설치한 새마을 캐릭터 포토존.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이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하여 군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청정청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사 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군청 현관 입구에 새마을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홍보 역할은 물론 재미있는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잔디정원에 다양한 색상의 라이트볼을 설치하고, 레이저 불빛을 이용한 느티나무 반딧불이 영상을 만들어 환상적이고 이색적인 야간경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사 주변 곳곳에 설치돼 있는 휴식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청사가 단지 민원을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통과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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