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9.19 19:00
주요업무보고 회의 모습(사진제공=강화군)
강화군 관계자들이 주요업무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국(局) 단위별로 각 부서장이 그간 추진해 온 군정 주요 핵심사업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시책들로 다뤄졌다.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는 ▲생활밀착형 SOC시설 확충 ▲차별화된 명품관광 도시 실현 ▲군민을 위한 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사회적 약자 배려 사업 ▲경쟁력 있는 농업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의료 환경 개선 등 각 분야의 계획과 실천방안이 담겼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내년에도 핵심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책임감을 갖고 뛰어 달라”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감염병 관리 기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주요업무계획 사업들에 대해 점검‧보완한 후 세부계획을 2021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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