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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9.19 18:36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는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8에 소재한 광교호수중학교를 찾아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9월1일 개교한 광교호수중학교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은 데다 여름철 폭우로 공사가 중단되는 일이 많아 주차장과 운동장 등의 외부공사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등교를 앞둔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 중 공사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등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조석환 의장과 최영옥, 장미영 의원, 관련부서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은 이날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물을 점검했다.
조석환 의장은 "등교를 앞둔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