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9.20 17:20
내일(21일)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내일(21일)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월요일인 내일(21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오전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대폭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예측된다. 

특히 강원도 일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건강 관리는 물론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서울·경기, 강원도 영서,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에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전라도 내륙에는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구름대가 국지적으로 만들어지는 상황이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좁고, 강수량도 많지 않을 듯 보인다. 

아울러 21일 오전 9시까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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