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1 00:06
임주은 이일화 (사진=채널A)
임주은 이일화 (사진=채널A)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거짓말의 거짓말’ 임주은이 이일화의 의심에 엄청난 단서를 제공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연출 김정권/제작 래몽래인) 6회에서 은세미(임주은 분)은 그리운 가족에 대해 설명하던 중 김호란(이일화 분)에게 의도치 않게 큰 단서를 제공했다.
 
은세미는 김호란에게 전남편 강지민에 대한 그리움과 딸 강우주(고나희 분)과 마주쳤던 일을 설명하다 아이를 입양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이는 지은수를 파헤치기 시작한 김호란에게 큰 힌트가 되었다. 또, 은세미는 강우주가 11살이라는 것을 밝혀 이후 김호란이 강지민의 집 앞에서 지은수와 강우주가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자 강우주가 지은수의 딸일 수도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임주은의 말실수로 인해 큰 단서를 듣게 된 이일화는 이유리가 고나희의 생모라는 것을 알게 돼 앞으로 펼쳐질 이일화와 이유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또한, 이유리와 고나희의 모녀지간이 밝혀질 시 임주은 역시 계획을 구상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임주은의 대형 스포일러로 인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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