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1 07:06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보그 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보그 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보그'(Vogue) 공식 유튜브 채널에 'VMAs "Dynamite" Getting Ready | Vogue' 라는 제목으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MA)'에서 첫 무대를 가진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사전 녹화 과정과 인터뷰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VMAs 첫 다이너마이트 무대에 대해 "지금 코로나 19 상황에 뉴욕과 서울을 연결하는 '오마주'를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무대로 저희 모두가 '연결' 되어있음을 보여주고 싶었고, 또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컴백에도 팬들과 하나되어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정국은 팬클럽 아미에게 "이런 상황에도 여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여러분들이 저희를 보고 조금이라도 힘이 나신다면 그것만으로 뜻 깊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아미가 너무 보고 싶고, 다시 볼 날까지 준비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내겠다"며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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