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21 11:37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강천면 공공복합 청사 신축사업이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21일 여주시에 따르면 공모대상인 강천면 공공복합청사 신축사업은 총예산 177억원으로 국비 27억원과 시비 150억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강천면 간매리 310-2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4500㎡의 지상3층 복합청사를 신축해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춰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반 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지난해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여주역세권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이 선정돼 90억3500만원의 국비 확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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