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9.21 19:05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GH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내 4개시(광주·김포·구리·용인) 총 47세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GH는 지난 6월 수원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공사는 추가 모집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2차 입주자 모집을 시행하게 되었다. 특히 구리시는 지역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매입주택 30세대를 구리시민에게 공급한다.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GH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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