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9.22 10:28
방범CCTV 모습.(사진제공=안양시)
방범CCTV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비상벨 및 방송기능이 장착된 관내 1,041개소 방범용CCTV를 활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21일부터 실시한다.

마스크 착용 당부 안내방송은 하루 1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와 별개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중인 CCTV관제요원의 경우 마스크 미착용자 발견 시 착용할 것을 직접 당부하는 안내 멘트도 송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수칙들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곳곳에 있는 비상벨을 활용해 코로나 방역수칙과 재난 관련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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