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22 10:55
정재영(왼쪽부터) 농협금융 이사, 정권 예가원 대표,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예가원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정재영 이사와 함께 경기도 성남 소재 사회복지시설 예가원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에는 우리 농산물을 포함한 7종의 먹거리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담아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 등 7곳에 전달했다. 

농협금융은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언제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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