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22 12:48
신용인(앞줄 오른쪽 두번째) 농협은행 WM사업부장과 김희정(앞줄 왼쪽 두번째) NH All100자문센터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열린 NH농협은행 '토지보상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토지보상 대상 고객들의 자산관리 상담 전담 조직인 '토지보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토지보상 서포터즈는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올해 확대·개편한 NH All100자문센터 내 토지보상 상담 전담 조직으로 부동산·세무·금융상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올인원 자산관리 상담을 지원한다.

부동산전문가, 세무사, 자산관리(WM)전문위원 등 총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토지보상 서포터즈는 ▲적정 토지보상금 가치평가 및 보상금 협의 ▲예상 양도소득세 및 감면 혜택 등 절세전략 ▲보상금 수령 후 활용 방안 및 투자처 추천 등 토지보상금 수령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토지보상금 예치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채권보상 고객에게는 NH투자증권과 연계해 채권할인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인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토지보상금을 수령한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토지보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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