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2 13:21
이범석(왼쪽부터) 대표, 강동민 부사장, 오지성 부사장 (사진제공=뮤렉스파트너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뮤렉스파트너스가 연내 총 8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올 하반기 결성 예정인 ‘웨이브2호액티브시니어펀드’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1960년대생이 주축이 되는 헬스케어, F&B, 주거 및 홈케어 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동시에 결성될 ‘퍼플2호어반테크펀드’는 기존 인프라 기반의 도시기술로 해결하지 못하던 도시전반의 문제들을 디지털화를 통해 혁신하는 기술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할 계획이다.

500억원 규모의 액티브시니어펀드는 이미 한국성장금융에서 이 중 40%에 달하는 200억원 출자를 확약받은 상태다. 어반테크펀드는 총 300억원 모집 자금 중 한국성장금융 140억원과 지정출자자로 참여하는 금융사 70억원까지 더해 총 210억원이 기 확보됐다.

2017년 설립된 뮤렉스파트너스는 현재 '뮤렉스퍼플1호투자조합(387억원)'과 '뮤렉스웨이브1호1코노미투자조합(301억원)', ‘뮤렉스서치1호PEF펀드(106억원)’ 등을 운용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