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9.22 13:22
(사진제공=DB손해보험)
(사진제공=DB손해보험)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의 신규설치 및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DB손해보험이 추진하고 있는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부와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설치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에 160여개의 옐로카펫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12개는 보수작업을 진행해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을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405개 설치, 58개를 유지·보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DB손보는 앞으로도 안전 및 건강 등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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