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2 13: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22일 서울특별시∙금융위원회와 함께 여의도 원 IFC 에서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 개관식을 개최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은 오는 2023년까지 서울시와 금융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IT-금융의 융복합형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의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디지털 금융전문대학원은 디지털금융MBA(학위)와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비학위)로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8월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과 9월 디지털금융MBA이 각각 개강했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KAIST는 서울 여의도에 디지털 금융 교육·연구 허브를구축하고, 핀테크 산업혁신을 선도하는세계 최고 수준의 금융-IT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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