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3 00:29
'18 어게인' 장성규 (사진=JTBC스튜디오)
'18 어게인' 장성규 (사진=JTBC스튜디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18 어게인'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 2회에서 김하늘의 아나운서 시험 장면에 등장했다.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타하며 넘사벽 초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극 중 장성규는 김하늘(정다정 역)과 아나운서 시험에서 경쟁을 벌이는 아나운서 지망생 장성규로 분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장성규는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과 넘치는 끼를 십분 발휘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 그와 함께 특별 출연한 전현무와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소속사 측은 "이미 드라마 '꼰대인턴' 및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장성규는 '18 어게인'을 통해 또 한번 배우로서 진중한 면모를 보였다"며 "특유의 센스 있는 연기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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