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9.22 17:59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이 신작 '제2의 나라: 크로스 월즈'의 선발대를 모집한다. 

게임 서포터즈 개념인 선발대에 가입하면 제2의 나라 소식지를 볼 수 있다. 가입, 로그인, 소식지 확인, 이벤트 참여 등으로 얻는 포인트는 스페셜 굿즈, 온라인 상품권 등을 얻는 데 쓰인다. 또 전용 코스튬을 비롯한 게임 아이템도 미리 마련할 수 있다.

제2의 나라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번호만 기재하면 선발대에 가입이 된다.

넷마블은 오는 27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선발대 여권 공유' 이벤트를 한다. 선발대에 가입한 뒤 이용자 이름으로 나오는 제2의 나라 여권을 해시태그 '#제2의나라선발대'와 함께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세계관과 스토리를 녹여낸 티저 영상을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했다.

영상은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가상현실 게임 '소울 다이버즈' 테스트에 참여하며 제2의 나라로 오게 된 경위를 다룬다. 두 세계에서 일어나는 만남과 모험도 그려낸다.

제2의 나라는 일본 게임사 레벨파이브가 기획·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를,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맡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옮겨온 작품이다.

두 개 세계를 오가는 환상풍 스토리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등으로 원작 감성을 강조한다. 커뮤니티 '킹덤'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협력·경쟁하는 소셜 시스템과 '이마젠'이라 불리는 정령들을 수집해 육성하는 재미가 특장점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 게임 중 선발대 도입은 처음이다. 제2의 나라 일원이 됐다는 의미의 여권 발행 외에도 혜택이 꾸준히 주어질 예정이다"라며 "이번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보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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