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영문고, 3년 연속 프로야구 지명선수 배출…외야수 양현진 두산에 지명
안동 영문고, 3년 연속 프로야구 지명선수 배출…외야수 양현진 두산에 지명
  • 최만수 기자
  • 승인 2020.09.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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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에 지명된 양현진.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 영문고등학교 야구부가 3년 연속 프로야구 지명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외야수 양현진이 두산베어스에 지명됐다.

양현진은 190cm 93kg에 좋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발과 강한 어깨, 주말리그 홈런왕을 차지할 정도의 강한 파워를 겸비한 선수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프로구단의 관심을 받아왔다.

양현진은 "가고 싶었던 명문구단인 두산베어스에 뽑혀 영광"이라며 "내년에 꼭 1군에서 뛰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생활에 빨리 적응해 야구부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영문고는 2019년 박수용(기아), 서상준(SK), 2020년 박찬호 (LG), 2021년 양현진(두산)까지 창단 3년 만에 4명의 프로야구 지명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경북권역에서 유일하게 프로야구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선수를 배출했으며 창단 후 매년 프로야구 지명선수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야구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문고 야구부는 지난 2017년 창단한 경북북부 최초의 야구팀으로 탄탄한 선수구성과 팀 전력을 갖춰 내년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김민우 감독은 “ 3년 연속 프로지명 선수를 배출하게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지명권에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올해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배재환 영문고 교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팀의 성적과 더불어 계속해서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영문고는 2021년부터 보건·체육특성화 학교로 변경돼 예일메디텍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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