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2 21:4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엘림넷이 정부가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프로그램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

엘림넷으로부터 관련 서비스를 공급 받는 수요기업들은 정부로부터 이용요금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엘림넷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개방형 웹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 ‘나우앤나우’를 개설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개방형 웨비나 전문 플랫폼 ‘굿모임’을 개발하여 ‘나우앤나우’와 연동함으로써 고객이 비대면 행사·웨비나를 할 때 행사 홍보, 참가자 모집, 온라인 웨비나 진행, 결과 보고까지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림넷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방형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를 개발했다.

올해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개방형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와 온라인 시험 화상 감독 솔루션 ‘나우앤프록터’의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9월 16일에는 누구나 회원 가입만 하면 온라인으로 손쉽게 선거나 중요 의안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온라인 투표 플랫폼 서비스 ‘나우앤보트’를 공식 출시한 바 있다.

엘림넷은 자사가 운영하는 독립적인 온라인 플랫폼들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고객이 하나의 통합계정으로 자유롭게 다수의 플랫폼을 왕래하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한석 엘림넷 UC서비스팀장은 “공들여 개발한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들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 경험을 총동원하여 수요기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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