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3 09:31
허윤아와 남편 이남용 (사진=허윤아 SNS)
허윤아와 남편 이남용 (사진=허윤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애로부부'에 출연한 LPG 출신 가수 허윤아가의 본방사수 인증샷과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이 눈길을 끈다.

허윤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겸손한 자세로 #애로부부#본방사수 #따님은 눈마사지하다 잠드시고#속터뷰 떨리는 마음으로#최화정#이상아#이용진#홍진경#양재진#채널A#허윤아#오랜만에 눈가주름 만개추가 될만큼 웃다왔어요 좋은추억 감사해용♡♡♡♡오늘의 명언#개의치않아 ㅎㅎ#강철멘탈#멘탈갑부부#생활비보단사랑을 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허윤아와 남편 이남용이 '애로부부'를 시청하는 인증샷과 대기실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출연후 큰 인기에 대해 "자고 일어났는데 문자 전화로 핸드폰 꺼졌었어요ㅜㅜ 이게 무슨일인지 ㅜㅜ 감사해요#실검1위앞치마라도 입어볼께요! ㅋㅋㅋㅋㅋ"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에서는 그룹 LPG 원년 멤버 허윤아와 건설회사 임원인 남편 이남용 부부가 출연, 부부관계에 대해 논쟁을 펼쳤다.

아내 허윤아는 "결혼 6년차인데 신혼 때부터 쭉 한 달에 한 번만 부부관계를 한다"며 "그것도 제가 29일 동안 노력해야 한 번 만난다. 이제 한 달에 두 번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남편 이남용은 "네가 하도 해달라니까 더 하기 싫다"며 "재촉하면 하기가 싫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실 아내가 집에서 옷을 홀딱 벗고 있다"며 "늘 다 벗고 있으니, 물론 사랑하지만 성적인 매력은 약간 떨어지더라"고 폭로했다.

또 "심지어 밥 먹을 때도 다 벗고 있고, 몸에 고춧가루까지 튀어 있으니 화가 난다"고 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