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9.23 09:47

최대호 시장 "건설경기가 활기 띠어야 지역경제 살아나"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에서 대형 건축공사 중인 업체들이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역에서 조달하게 된다.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청사 건축과에서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아산 등 3개 업체 관계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3개사는 현재 안양의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업체들이다.

3개사는 협약에 따라 안양소재 공사 및 용역업체와 하도급 체결에 노력하고, 필요한 근로자와 자재도 지역으로부터 수급하게 된다. 식사도 관내에서 해결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들 업체들의 주택정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해줄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 건설이 활기를 띠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건설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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