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3 10: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헤븐트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선정된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해당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한다.

헤븐트리는 사업 수행 능력, 서비스 우수성 및 안정성, 적정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받아 ‘재택근무’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주력 제품인 기업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을 공급할 예정이다.

‘클로바인’은 제조, 생산, 연구, 개발 등 기업의 다양한 프로젝트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태스크 관리, 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과 이에 따른 세부 기능들로 구성돼있다.

서비스의 수요 기업은 이용 기간 최대 8개월까지 이용 금액 90%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홍정원 헤븐트리 대표이사는  “단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넘어 효과적인 기업 실무를 지원하는 클로바인을 통해, 수요 기업에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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