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9.23 14:39
후세인 알 카타니(오른쪽) 에쓰오일 CEO가 23일 서울 마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서 심정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송편 등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오른쪽) 에쓰오일 CEO가 23일 서울 마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서 심정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송편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에쓰오일이 23일 서울 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쓰오일은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송편·즉석밥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명절 맞이 사회공헌 활동은 올해로 10년이 훌쩍 넘었다. 지난 2007년부터 설날 떡국 나눔, 추석 송편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에쓰오일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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