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9.23 15:12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가 오는 10월 7일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오늘(23일) 세븐나이츠2 공식 사이트에는 사전등록 D-14를 알리는 디데이 카운트와 새로운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븐나이츠 유명 캐릭터들의 스킬 액션과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게임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모바일 MMORPG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룬다. 시네마틱 연출과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한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은 오는 4분기 출시 예정이다. 넷마블은 공식 사이트, 페이스북, 세나TV 유튜브로 게임정보를 하나씩 공개할 계획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사전등록 시작일에 맞춰 온라인 쇼케이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얻으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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