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3 17:4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즈커뮤니케이션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에서 최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뉴딜 정책’중 한 부분으로, 비디면 업무환경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당 400만원씩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돌봄서비스, 비대면제도 도입 컨설팅 총 6개 분야로 선정된 공급 업체 중 수요기업에서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하면 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 

이즈커뮤니케이션즈는 문서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업의 기존 방식에 설명을 더해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문서, 메신저, 이메일 등 텍스트만으로 완벽하게 전달할 수 없었던 내용까지도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사내 업무 보고 뿐만 아니라 직원 교육, 미팅 기록, 영업 콘텐츠 등 다양한 용도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며 만들어진 콘텐츠는 별도의 전용 앱 설치 없이, 팀원간의 공유, 문자나 메신저 서비스로 전송된 보안화된 웹 링크 등으로 편리하게 공유하면 된다.

박상욱 이즈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바우처 서비스를 사용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