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24 11:11
함용문(왼쪽 세번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문일봉(왼쪽 네번째) 법무법인 율촌 송무부문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우수고객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자산관리 및 가업승계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농협은행의 우수고객에게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성공적인 가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기존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던 '유언공증서비스'를 확대해 상속, 후견, 신탁 및 기타 자산 등과 관련된 폭넓은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금융, 세무, 부동산 자문서비스에 법률자문서비스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자산관리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손병환 은행장은 "상속 및 가업승계에 대한 법률자문을 통해 농협은행 고객들이 가족 간 분쟁을 방지하고 합법적인 절세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도입된 법률자문 서비스와 함께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한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우수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