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또 하나의 특별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지난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타이틀곡 ‘Feel Good(필 굿)(SECRET CODE)’ 방송국 전달용 버전 안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마치 음악방송 리허설처럼 큼지막한 이름표를 달고 ‘Feel Good (SECRET CODE)’ 퍼포먼스를 펼치는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실제 무대에 선 듯 진지한 표정으로 동작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안무에 임했다. 특히 영상에는 ‘Feel Good (SECRET CODE)’의 파트별 가사 자막도 함께 삽입되면서 보는 이들에게 음악방송을 시청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앨범 활동마다 타이틀곡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해 온 프로미스나인은 1년 3개월 동안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다양한 버전의 ‘Feel Good (SECRET CODE)’ 안무 영상을 제작했다. 지난주 공개된 응원법 버전 안무 영상에서는 스태프들이 외친 깜짝 응원 구호를 듣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프로미스나인이 오랜만에 컴백했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팬들과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며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물할 계획이다. 프로미스나인이 선보일 앞으로의 음악방송 무대와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