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4 11:3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픈소스컨설팅이 한화생명 '노후 정보계 유닉스 서버 운영효율화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번 사업자 선정 이후 마이그레이션 전문 엔지니어를 투입해 18개 업무 시스템 환경을 리눅스로 전환하는 U2L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최신 기술 기반의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지웅 오픈소스컨설팅 CTO는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서는 기존 유닉스 기반의 레거시 시스템을 표준화된 x86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스템 전환 후에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노하우 및 교육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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