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4 11:4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짐티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앱 ‘875’를 출시했다.

‘875’앱에서는 AI상담으로 단 2분 만에 개인 맞춤 5주 운동 계획과, 올바른 운동 습관을 위한 밀착 관리 스케줄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875’는 ‘하루 8분 AI 홈트’를 모토로 기획된 국내 최초 채팅형 운동 습관 앱이다.

개인별 신체상태를 고려한 인공지능(AI) 운동 코치가 사용자의 운동 습관을 밀착 관리한다. ‘875’의 인공지능 코치는 사용자와의 채팅을 통해 맞춤형 운동 계획–실행–성과 분석의 과정을 도와준다.

‘875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는 짐티가 운영중인 프라이빗 트레이닝 스튜디오 ‘티랩’이 지난 3년간 31개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축적한 4만2000회 이상의 트레이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박경훈 짐티 대표는 “’875’는 국내에서 모바일 트레이닝 서비스를 인공지능 채팅과 결합한 최초의 사례”라며, “운동 습관화에는 한계가 있는 고강도, 다이어트, 운동 교육 컨텐츠 중심의 기존 홈트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언택트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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