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9.24 12:07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까지 3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부여한 멀티리자드 파생결합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2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558회'는 삼성전자,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5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차), 80%이상(4차), 75%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75%(연 5.5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5.5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또 1년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6개월째 되는 날 8.25%(연 5.50%)의 쿠폰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같은 시기 판매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11559회'는 삼성전자,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32%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차), 80%이상(4~6차), 75%이상(7차), 70%이상(8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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