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4 13:0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 관련 통신비, 고용지원금 지원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은 올해들어 8월까지 1만753건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됐다.

4차 추경 지원금 관련으로 문자안내가 많기 때문에 스미싱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원대상이 아닌 이용자가 문자를 받은 경우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지원 대상자는 스미싱 문자인지 여부 확인 등 인터넷주소(URL)클릭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자들은 평상시 ‘스미싱 피해예방 수칙 및 피해발생 시 행동요령’을 실천할 필요가 있으며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하였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상담센터로 문의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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