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4 14:0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1번가가 미리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배송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11번가 추석 택배 배송상품 주문 마감은 25일로 예정돼 있다.

추석을 맞아 폭증한 택배물량으로 25일 이후 주문 시 추석 전 배송이 어렵기 때문이다.

11번가는 25일 이후에도 배송 걱정 없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모아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판매한다.

11번가의 당일배송관 ‘오늘장보기’를 통해 당일배송이 가능한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개 사 일부 휴무 매장 외 각 매장영업일에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을 모아 판매한다.

11번가에서 주변 매장을 선택 후 상품을 골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택배 주문이 마감됐어도 11번가 매장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휴전까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11번가는 주문 결제 후 매장을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를 11번가에 입점한 ‘정관장몰(정몰)’의 판매상품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전국 약 800여 개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다.

11번가는 25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정관장 각 상품별로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하고 NH농협카드 결제 시 11%의 추가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정관장 에브리타임 30포’ 외 60여 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배송 걱정 없이 선물하고 받는 즉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E쿠폰 인기 브랜드 최대 7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고 11번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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