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4 14: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의 누적 판매량이 1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난 5월 체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오!그래놀라 단백질'뿐 아니라, 지난해 젊은층 취향에 맞춰 출시한 '오!그래놀라 딸기'와 '오!그래놀라 카카오', 취식 간편성을 높인 '오!그래놀라 바' 시리즈 등 타깃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지속 확대해가고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콘플레이크를 섞지 않고 원물 그대로 가공해서 만들었다'는 콘셉트도 간편대용식 브랜드로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6종과 '오!그래놀라바' 4종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택 근무, 원격 수업 등으로 집에서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오!그래놀라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다양한 맛과 식감, 영양 성분 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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