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에 최효진(60) 창원대 교수를 선임했다.

최효진 교수는 1983년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충남대학교에서 전산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ETRI에 입사하여 1995년까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관 및 국가정보원 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ETRI 김명준 원장은 28일, 최효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신임 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최 소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