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9.24 16:10

부산, 경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과 면담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조정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조정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산, 경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과 김해신공항 관련 면담을 가졌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민홍철(경남 김해갑), 김두관(경남 양산을), 박재호(부산 남구을), 김정호(경남 김해을),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김해신공항의 적정성 검증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검증위원회가 최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논의과정을 거쳐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검증위원회가 검증결과를 발표할 때에도 모든 검증 과정을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조금의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발표 형식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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