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20.09.26 04:00
(캘리그래피=전기순)

가을에는
마음 속 설렘을 

훔칠거예요 

신비 가득   
하얀 별무리
춤추고 있을때

간절한 그리움을 
저 별 하나에  
간직할 거예요

◇작품설명=풀벌레소리로 가득찬 가을 밤, 홀로 별똥별을 바라보며 은혜받은 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전기순 강원대 교수 
전기순 강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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