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9.25 10:00

도어 전면에 잔여 시간 표시돼 편리…선반에 고급스러운 다크 실버 색상 적용

(사진제공=LG전자)
모델들이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빌트인 전용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는 25일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빌트인 전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대폭 강화된 세척력, 위생,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지난해부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LG전자는 설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빌트인 전용 모델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프리스탠딩 타입 식기세척기는 주방에 빌트인으로 설치할 경우 싱크대 아래쪽에 있는 걸레받이를 절단해야 했다.

빌트인 전용 신제품은 120~150㎜ 높이인 대부분의 걸레받이를 절단하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도어 전면에 잔여시간이 표시돼 편리하다. LG전자는 잔여시간이 표시되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스탠딩 모델도 이번에 함께 선보였다.

LG전자는 신제품 내부 선반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식기세척기에서 호평받은 다크 실버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3단 높이 조절, 다용도 선반, 맞춤형 식기꽂이 등을 적용해 스마트 선반 시스템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설치 부담을 줄인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깨끗함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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