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5 10:0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스테이락 호텔이 방역 절차를 준수한 F&B 사업을 리뉴얼해 오픈한다.

리뉴얼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호텔 내 점심뷔페가 다시 문을 열게 된다. 

스테이락 호텔 점심뷔페의 메뉴는 요일 별 메뉴가 상이하다. 매일 한식·양식·뷔페식 3종류로 구성되며 30여 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월요일과 화요일 메뉴로는 크림리조또, 토마토 파스타, 소불고기, 닭갈비, 잡채 등이 있으며 수요일과 목요일은 빠에야, 함박스테이크, 제육볶음, 닭강정 등이 준비된다. 금요일은 로제파스타, 등심돈까스, 후라이드치킨 등이 메인으로 구성돼 매일 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세금·봉사료 포함 성인 기준 1만 3000원이다.

스테이락 호텔 관계자는 “기존 인기 메뉴와 함께 뷔페를 이용하면서 새롭고 합리적인 미식경험을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철저한 방역 절차를 준수해 안전한 호텔 식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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