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9.25 11:06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25일 코스피 시장에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가 강세다. 아시아나항공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회사를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소식 때문이다.

이날 에어부산은 오전 10시 43분 기준 전일 대비 715원(20.72%) 상승한 416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시아나IDT는 3350원(19.42%)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5.65% 동반 상승 중이다.

아시아나는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세이버, 아시아나개발 등 6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중 아시아나IDT와 에어부산이 코스피에 상장돼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와 채권단은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통으로 매각하려했던 계획을 변경, 연내 분리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네이버 금융)
(자료=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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