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25 11:45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고은택 센터장, 광동제약주식회사 구준모 상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김성복 센터장
고은택(왼쪽부터)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장, 구준모 광동제약 상무,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김성복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개발공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동제약이 제주개발공사와 함께 제주지역 주거약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광동제약,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24일 ‘제주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집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동제약에서는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제주개발공사에서 발굴한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개량 노하우가 풍부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가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에 연이은 태풍까지 겹치며 힘들어하는 도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광동제약은 주거지원을 비롯해 제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 대상 세대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발굴 및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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