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9.25 12:23
현대오일뱅크 모델들이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모델들이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오일뱅크와 도로교통공단이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상 배포 행사를 강원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강원도내 21개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유소당 200 세트씩 총 4200 세트를 25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부모나 조부모 등을 위한 대리 수령도 고려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해당 주유소에 방문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 부착 권유 대상은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도로 위 배려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행사 등 추진 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유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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