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25 13:37
김광현 (사진=세인트루이스 홈페이지)
김광현 (사진=세인트루이스 홈페이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이날 김광현은 1회를 제외한 나마지 이닝은 계속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했지만, 4회초 2사 1, 2루에서 타이론 테일러에 안타를 내주며 1실점했다. 

5회초에는 2사 1, 2루의 위기에서 라이언 브론을 외야 플라이로 처리하고 3-1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를 마쳤다. 이후 카슨이 6회초 1타점을 기록했고 밀워키도 9회 1점을 만회하며 이날 경기는 세인트루이스가 밀워키에 4-2로 승리했다.

한편, 앞서 등판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5승쨰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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