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9.25 18:36
(자료=네이버 금융)
(자료=케이뱅크)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케이뱅크는 추석을 맞아 100% 현금이 지급되는 '행운상자'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행운상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쿠페이 등 11개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케이뱅크 출금 계좌로 계좌결제, 송금, 포인트 충전을 이용하면 지급된다. 매일 최대 100만원까지 당첨될 수 있다.

케이뱅크 앱 메인화면의 '현금줍줍 행운상자' 페이지에서 '공유' 또는 '선물하고 상자받기' 버튼을 누르면 SNS나 문자메시지로 친구에게 상자를 선물할 수 있다.

친구에게 행운상자를 선물하고 친구가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하면 두 사람 모두 행운상자 100개씩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에 이미 가입한 친구에게 선물할 경우 두 사람 모두 행운상자 1개씩 받는다.

행운상자는 친구 1인당 1번씩 줄 수 있다. 선물하는 친구 수는 제한이 없다. 상자를 선물해도 본인이 보유한 상자가 차감되지 않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전 은행권과 GS25 편의점의 ATM에서 입출금 수수료가 무료인 만큼 명절에도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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