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26 11:10

선착순 100명 접수 10.5~11일까지, 이용 10.15~2021.1.14.일까지 3개월간

구독형 독서컨텐츠 서비스 제공 안내문 (사진제공=양평군)
구독형 독서컨텐츠 서비스 제공 안내문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도서관이 지난 25일 공공도서관 5개소 및 공립작은도서관 8개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통해 구독형 독서컨텐츠 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

인기도서와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가 예약이나 대기 없이 바로 열람이 가능한 ‘구독형 독서컨텐츠’는 선착순 100명이 3개월간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전자책 등 5만 여종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도서관 회원인 양평군민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공공도서관 행사접수를 통해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는 전용 앱(APP)을 다운로드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태블릿과 PC 및 이북 리더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하게 된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간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대기 없이 열람할 수 있으며, 이러한 독서에의 접근 향상을 통해 도서관이 언택트 시대를 이겨내는 작은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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