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9.26 17:07
서철모 화성시장 전통시장 방역상황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화성시)
서철모(오른쪽 앞줄) 화성시장이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방문해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한시적으로 재개장한 발안만세시장의 5일장 일대를 돌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상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 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손님들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방수칙을 더 꼼꼼히 준수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보건소에서 정기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상인회에서도 더욱 신경 써서 방역소독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준비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추석이 시작되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중 방역 및 치료체계 정상 가동과 더불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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